Sergio Aramburo

더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배움

2018년에 저는 초기 경력 프로그램(Early Career Program)이라는 프로젝트를 자원했습니다. 프로젝트팀은 남미, 유럽, 아시아 출신의 다양한 직업적 배경과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로 꾸려졌습니다. 팀을 조직하고, 고객과 만나고, 정보를 수집하는 등의 여러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저는 경영진이 기대하는 결과를 성취하기 위해 팀을 이끌고 영감을 줄 만한 경험이 부족했습니다. 이것이 프로젝트 초기에 저의 리더십을 스스로 개인적인 패배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바로 제가 되고자 하는 리더의 유형과 일상에서 배운 교훈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 점이었습니다. 결국 좋은 리더는 지시를 내리는 사람이 아니라 여러분이 더 나은 자신이 될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사람입니다. 그것이 제가 목표로 삼는 것입니다.